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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Markets 마케팅 총괄 닉 자이다스, 2년 반 만에 사임
요약:EC Markets 그룹 마케팅 디렉터 닉 자이다스가 약 2년 반 만에 사임했다. 차기 행보와 후임자는 미공개이며, 그는 리버풀 FC 파트너십 체결과 글로벌 마케팅 체제 구축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외환 및 차액결제거래(CFD) 브로커 EC Markets의 그룹 마케팅 디렉터 닉 자이다스(Nick Xydas)가 약 2년 반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의 차기 행보와 후임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이다스는 링크드인을 통해 이번 결정을 알리며 자신의 재임 기간을 “놀라운 장(incredible chapter)”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합류 당시 EC Markets에 글로벌 마케팅 기능이나 입지가 거의 없었다며, 이제 회사는 안정된 팀과 사무실, 국제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처음부터 자신을 믿어준 EC Markets의 CEO 겸 회장 매튜 스미스(Matthew Smith)에게 감사를 전했다.
리버풀 FC 파트너십이 최대 성과
자이다스는 EC Markets와 리버풀 FC를 연결한 것을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브로커는 202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공식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 이 파트너십은 자이다스 주도 아래 진행된 스폰서십 중심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었다.
EC Markets는 스포츠 파트너십과 업계 행사를 활용해 국제 시장에서 브로커의 가시성을 확대해 왔다. 자이다스는 스폰서십이 신뢰 구축, 시장 진입, 상업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강조해 왔다.
후임 체제는 미정
올해 초 EC Markets는 런던에서 니콜라스 맥그리거(Nicholas McGregor)를 스폰서십·파트너십 매니저로 영입했다. 전 eToro 임원 출신인 그의 업무 범위에는 리버풀 FC 파트너십의 활성화와 관계 관리가 포함된다. 다만 EC Markets는 자이다스가 맡아온 더 넓은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누가 승계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20년 경력의 마케팅 전문가
자이다스는 2024년 EC Markets 마케팅 디렉터로 임명됐으며, 이전에는 키프로스 기반 기술 기업 매트웍스(Matworks)에서 약 1년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재직했다. 그의 이전 경력에는 FXGT에서 약 3년간 마케팅 테크 매니저와 일본 법인 비즈니스 개발 총괄을 맡은 이력, 유로트레이더(Eurotrader)에서 약 2년간 CMO로 일한 경력, 기업 서비스 제공업체 토탈서브 그룹(Totalserve Group)에서 3년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경력이 포함된다.
자이다스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리더십 경력은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브로커리지, 금융 서비스, 결제, 기술 기업을 아우른다. 한편 EC Markets는 관련 보도에 따르면 1분기 거래량 5조1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활성 거래자가 18% 급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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