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3월05일 (로이터) - 경제지표 호조로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올해 말 1.9%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정부 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 접
3월05일 (로이터) - 경제지표 호조로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올해 말 1.9%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정부 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가 미국 경제의 반등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미국 증시를 압박했다.
올해를 0.930%로 시작한 10년물 수익률은 2월25일 1.614%까지 상승했고, 4일 1.55% 부근에 거래됐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믹스 리서치의 보고서는 “앞으로 약간의 단기 조정이 있겠으나, 향후 몇 분기 안에 경제지표 호조로 수익률이 상승추세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이에 따라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또 10년 만기 미국 물가연동국채의 브레이크이븐 레이트가 연준의 완화정책 유지와 강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현재 2.2% 수준에서 2.4-2.4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019년 5월 이후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고 있는 10년물 분트 수익률이 연말쯤 0%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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