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51분 현대모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1만3500원(5.25%) 상승한 2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51분 현대모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1만3500원(5.25%) 상승한 2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이날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각각 251만7701주(6.71%), 123만2299주(3.29%)의 지분을 칼라일 특수목적법인(SPC) '프로젝트 가디언 홀딩 리미티드'에 매각했다.
주당 매각가는 16만3000원이다. 이번 딜로 정몽구 회장은 4103억원, 정의선 회장은 2009억원의 실탄을 각각 확보하게 됐다.시장에서는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지배구조 개편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2018년 현대차의 최대주주(21.43%)인 현대모비스를 분리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방식의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했지만 행동주의펀드 앨리엇 파트너스의 공격을 받아 포기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현대엔지니어링 상장과 글로비스 지분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정몽구 회장이 보유 중인 현대모비스 지분 7.2%를 승계받기 위한 세금으로 사용하거나 직접 모비스 지분을 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의 지분 21.4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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