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뉴욕, 5월12일 (로이터) - 물가 급등이 단기적일 것이라는 연방준비제도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상품 가격 상승과 노동력 부족을 나타내는 지표가 장기적 인플레이션 우려를 확산시키면서
뉴욕, 5월12일 (로이터) - 물가 급등이 단기적일 것이라는 연방준비제도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상품 가격 상승과 노동력 부족을 나타내는 지표가 장기적 인플레이션 우려를 확산시키면서 미국 증시가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매도세는 전 업종에 걸쳐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미국 기업들의 3월 구인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자료를 발표해, 지난주 부진한 고용지표가 노동력 부족을 시사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이러한 노동력 부족현상은 증가하는 노동 수요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12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받고 있다.(링크:Graphic on inflation) https://tmsnrt.rs/2SxpkST
다우존스산업지수는 473.66포인트, 1.36% 하락한 34,269.16에, S&P500지수는 36.33포인트, 0.87% 하락한 4,152.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2.43포인트, 0.09% 하락한 13,389.43에 마감했다.
이날 S&P500 업종 중 재료주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 중 에너지 업종은 2.6%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월가의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지수는 21.85에 마감해 3월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GRAPHIC-U.S. inflation gauges https://tmsnrt.rs/2Sxp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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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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