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런던, 10월19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향후 몇 달 동안 일부 주요국들의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거나 하향조정 경고를 받을 수 있다고
런던, 10월19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향후 몇 달 동안 일부 주요국들의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거나 하향조정 경고를 받을 수 있다고 S&P글로벌 수석 국가신용등급 애널리스트가 밝혔다.
사이폰-아레발로 로베르토 국가 신용등급 담당 디렉터는 로이터에 판데믹 기간 동안 보건 시스템, 기업,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막대한 비용은 일부 국가들의 재정 상태를 근본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S&P글로벌은 이미 약 60개국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해왔으나, 신용등급이 높은 국가들에 대한 조정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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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폰-아레발로 디렉터는 “대규모의 재정 및 통화 부양 패키지를 시행할 수 있었던 유럽연합이나 일본과 영국같은 선진국, 그리고 미국의 신용등급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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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요점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는가이다. 만약 다른 구조적 패턴이 더 보인다면, 신용등급도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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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등급 중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총 31개국의 등급은 현재 '부정적' 전망을 갖고 있으며, 이는 보통 하향조정으로 전환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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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경제 규모가 큰 국가로는 AAA등급의 호주, BBB등급의 이탈리아와 멕시코, 그리고 A등급의 스페인이 있다.
하향 조정이 될 가능성이 높은 두 국가 집단이 더 있다.
중남미에서는 멕시코와 브라질뿐만 아니라 마지막 투자등급에서 위태롭게 머물며 정크 등급으로 조정될 경고를 받은 콜롬비아가 압박을 받고 있다.
다른 그룹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가난하고 채무가 많은 일부 국가들이다. 사이폰-아레발로 디렉터는 이 지역에서 채무 재조정 및 채무 불이행이 더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Near record numbers of countries on credit rating downgrade warnings https://tmsnrt.rs/3dwK6Zc
Debt levels vs interest payments https://tmsnrt.rs/3nWxT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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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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