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사진=엘비세미콘 CI.[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엘비세미콘의 실적 성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은 30일 1분기 엘비세미콘의 양호한 실적을 확인했고 2분기부터
사진=엘비세미콘 CI.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엘비세미콘의 실적 성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은 30일 1분기 엘비세미콘의 양호한 실적을 확인했고 2분기부터 기존 사업부의 가동률 회복 및 테스터 사업 부문에서 신사업 부문들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지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엘비세미콘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39억원, 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8%, 23.3% 성장했다. 매출액은 현대차증권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상회했다.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형 디스플레이 수요가 견조하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익률 하락폭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CIS 및 AP 테스트가 3월에 일부 가동되며 실적에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분기 대비 11.4%, 25.2% 증가한 1269억원, 133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DDI 및 PMIC 사업부문들의 가동률이 회복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하며 또한 CIS와 AP 테스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견조한 DDI 수요와 함께 하반기 들어서며 PMIC 사업부문이 회복되고 CIS와 AP 테스트 또한 온기로 반영되며 하반기까지 실적이 성장하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8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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